100세 시대를 맞아서 은퇴 이후에 오래 생존하면서 저축해둔 자산을 소진하여 노후에 파산하는 장수리스크의 원인을 분석하고 병원비와 간병비로 인하여 파산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는 연금 포트폴리오에 대해 상세히 분석하였습니다. 은퇴를 준비하시는 분께서는 미래의 부담을 미리 해결하는 노하우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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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장수리스크
한국보다 먼저 100세 시대를 맞이한 일본에서도 60세 이후의 소득이 줄어들면서 노후 파산을 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최저 생계비도 모자라서 국수 한 줌으로 일주일의 식사를 해결하는 극단적인 노인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60세 이상의 노인들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생활비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초 노령연금과 국민연금으로 어느정도 충당이 가능하지만 60세 이후의 병원비와 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지출하게 되는 간병비는 감당할 방법이 없습니다.
요양간병보험 현실
병원비보다 간병인 고용 비용이 더 높다보니까 간병요양보험을 가입하여 갑작스럽게 지출되는 간병비용을 방어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병용양보험료가 실제로 지출하게 되는 비용보다 낮게 책정되어서 고령자들의 연금 자산을 팔아서 간병비를 지급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30살부터 일을 하여도 60세까지 30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비정규직 일자리 또는 자영업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비정규직과 자영업자들은 생활비와 사업 비용으로 지출되는 금액이 커서 개인 연금과 요양간병보험을 가입하기가 힘듭니다.
30세부터 60세까지 매달 월급이나 자영업 소득에서 일정 금액만큼 요양간병보험료를 납부하였더라면 70세 이후에 병원에 입원하여 1년 이상 치료를 받더라도 연금 자산이 모두 소진될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연금도 납부하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은데 요양간병보험을 별도로 가입할 여력이 있는 사람들도 드물긴합니다.
연금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한 노후 병원비 요양간병비 마련 전략
제가 생각해보고 있는 전략은 연금 자산 배분을 통해서 연금의 수명을 100세까지 늘리면서 동시에 70세부터 100세에 급격히 지출되는 병원비와 간병비를 방어할 수 있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과거 30년 데이터를 통해서 백테스트를 진행하여서 어느 정도 안정성이 검증되었던 VTI VXUS BND IAUM 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6% ~ 8% 정도 수익률을 보장하면서 최대 낙폭 MDD 는 -15% 수준에서 방어를 합니다. 가장 많이 하락하였더라도 다시 원금으로 회복되는데 걸리는 기간이 2년도 걸리지 않습니다.
수익률 인상을 위한 AI테마 ETF 추가 변형 전략
8% 수익률을 매년 확보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산업의 사이클도 있고 미국이라는 나라의 경제 사이클도 있어서 2000년 부터 2010년까지 미국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크게 하락했다가 회복하던 도중에 다시 하락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시기에는 8% 이상의 수익률을 확보하고 하락기에는 최대한 손실을 보지 않는 전략으로 변형을 하고자 합니다.
AI테마 및 반도체 ETF 추가
AI테마를 따라서 향후 5년에서 10년 정도 꾸준히 성장할 만한 기업들을 묶어서 ETF로 월 적립식 투자를 하고자 합니다. AI산업의 태동기로서 초기에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을 비롯한 반도체업체와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미래의 성장률을 고려해서 반도체 ETF인 SMH 와 SOXX 의 주가는 충분히 많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를 통한 지속적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현황 검토
구글 및 아마존과 마이크로 소프트가 AI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서 매우 큰 부채를 조달하여 건설을 하는 도중에도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빅테크 기업들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주가가 가장 못오르고 있었습니다. AI데이터센터를 건축하기 위해서 투자하는 돈의 규모가 수익으로 벌어들여서 자사주 매입을 해서 소각시키는데 사용하던 재원을 모두 AI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으로 사용한 것도 모자라서 채권을 발행하는 분위기 였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시장에서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한가지 의아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의외로 오픈AI에 초기에 투자를 하였지만 1년만 독점 사용 계약을 했었고 1년이 지나자 OpenAI가 다른 회사의 투자를 받는 것을 허용해주었던 것 입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M365 Copilot 제품을 독점적으로 엔터프라이즈버전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거의 독점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는데 왜 AI를 적극적으로 M365 오피스제품에 적용하지 않을까가 의문이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무료로 샘플 버전의 M365 Copilot을 제공해주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점점 기업 고객들을 상대로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 회사에서 돈을 지불하고 엑셀에서 M365 Copilot을 이용해서 엑셀의 함수 수식을 자동으로 입력해주어서 너무 편하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소문이 떠돌던 와중에 마이크로소프트의 2/4분기 실적이 공개되자 하루만에 4,500억 달러가 몰려들면서 주가가 14%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서비스인 AZURE의 매출 자체가 43%가 증가하였고 AZURE의 사용량이 증가한 원인은 M365 Copilot과 M365 Copilot Cowork 를 비롯하여 M365 github Copilot 을 사용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유료로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했기 떄문입니다.
2000년도의 IT기업들은 막연히 온라인 상점이 늘어나면 라이코스와 야후같은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만으로 주가가 폭등을 했었다면
이제는 기업들이 이미 20년 동안 사용해오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OS에 비용을 지불하면서 M365 오피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도중에 조금더 업무를 자동화시켜주는 업무편의 기능 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용도 개인이 지불하는 것이 아니고 회사에서 업무처리를 위해서 지불하므로 생산성 향상이 확인만되면 수요가 꾸준히 몇년간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개월 전에 유료로 m365 Copilot을 사용하던 인원 수가 2000만명이었는데 불과 3개월 후에는 3000만명으로 증가하였다는 수치가 AI서비스 산업의 성장성과 실제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들은 2026년에 1900억 달러를 AI데이터센터 비용으로 지출하려 하였으나 1750억 달러로 지출 규모를 줄이기로 밝히면서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보는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CAPEX 투자에 대해서 조절할 능력이 있으며 현금 흐름을 창출할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아마존도 자체 AI 칩을 양산하여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시작하면 범용 AI데이터센터를 빌려서 사용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아마존 온라인 판매에 최적화된 AI모델을 탑재하고 온라인 사업에 적합한 AI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구성을 하여 비용을 통제하면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에서 간과한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및 구글은 이미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하면서 막대한 부채로 비용을 조달하여 10년에 걸쳐서 경영의 효율화를 완성하였고 영업이익을 증가시켜온 역량이 있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무턱대로 2000년 IT버블 시기의 기업들처럼 빚을 내서 AI데이터센터를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몇년동안 몇백억 달러의 부채를 일으켜서 그 기간안에 영업이익을 목표치를 도달하도록 전략을 정하고 현금흐름을 다시 만드는 능력이 탁월한 기업들인 것입니다.
30년 장기투자를 실천하는 우리는 그저 묵묵히 정해진 비율대로 VOO와 QQQ와 SGOV 및 IAUM과 BND를 담아가고 반도체 ETF인 SMH와 SOXX 를 소량 편입하고 AI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업들을 모아놓은 AIPO 라는 ETF도 소량 편입하였습니다.
연금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아예 안보게 된지도 오래 되었습니다. 최근에 소수비율로 추가한 SMH와 AIPO가 가격이 25%이상 하락하면 월급에서 돈을 조금 더 떼어서 매수해주면 그만입니다.
나의 연금 자산이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까요?
요즘 나의 연금 자산 포트폴리오가 몇년이나 은퇴 이후의 삶을 버텨줄까에 대해서 진지하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자산 배분 투자에 관한 책들과 연금 투자에 관한 책들은 낙관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70세 이후에 직장을 가지지 못하고 무릎이 아프다거나 중대 질환으로 인하여 병원비가 급증하는 우발 상황에 대한 고려를 한 경우가 드뭅니다.
가급적 우울한 가정을 하지 않고 연금 30년 투자 시뮬레이션을 돌리다보니 미래가 장밋빛으로만 보이는 편향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제 진지하게 나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과연 나는 백테스트한 자산구성 비율대로 30년을 견뎌내서 30억대 자산가로 은퇴할 수 있는가?
30년 연금자산 생존 시뮬레이션 결과 : 간병비 파산
현실적인 연금 자산 생존률을 살펴보기 위해서 나이는 50살이고 직장생활은 10년 정도 남은 중장년의 가장을 대상으로 백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의사와 같이 70세 이후에도 연 소득이 높은 전문직이며 사장님이 아닌 분들은 대부분 의료비와 간병비로 파산에 이르게 된다는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상상도 하지 못하였는데 놀랍게도 몇 번을 백테스트 해보아도 결국에는 노화로 인한 질병과 병원비와 간병비로 파산에 이르게 됩니다.
노후 질병으로 인한 병원비 및 간병비로 인한 연금 자산 고갈 백테스트 가정
백테스트를 하면서 50살의 가장이 한달에 70만원씩 월 적립식으로 연금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매월 1일날 하고 채권 ETF의 분배금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60살까지 연금 자산을 키운 후에 60살에 연봉을 높게 주던 1차 직장에서 퇴직하고 61살에 한달에 세금을 공제한 후에 250만원을 주는 직장으로 전직하였다고 가정하였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자 부부의 한 달 병원비
60세 이상의 고령자 1명단 월 평균 70만원엣 170만원 정도가 의료비로 지출된다고 합니다. 60세에는 낮은 의료비가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을 때 마다 170만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본 예제에서는 간단하게 시뮬레이션 결과를 살펴보기 위해서 월 70만원씩 지출한다고 가정했습니다.
추후에 출시하려고 준비 중인 연금 생활자를 위한 시뮬레이션 앱에서는 연령대를 더 세분화하여 60세 ~ 69세 및 70세 ~ 79세 와 80세 ~ 89 세 및 90 세 ~ 99세까지 병원비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70세 이상 고령자 부부의 한 달 간병인 비용
오늘은 장기 투자를 가로막는 심리와 장수리스크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장기투자를 실패하는 심리적 이유
미국 AI인프라에 고르게 분산해서 투자하는 AIPO라는 ETF를 전체 비중에서 5% 수준으로 모아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AIPO의 주가가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AIPO의 가격이 내려갔을 때 왜 그때 매수하지 못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저 혼자만의 사고와 논리로 AIPO를 매수했다기 보다는 종목 발굴 자체가 유튜브와 시장에서 인기가 있고 가격이 오르는 것을 확인한 후에 뒤늦게 따려서 진입한 측면이 있습니다. 연금 계좌에서 모아가는 etf들은 가격을 보지 않고 갯수만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면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의 전망은 매우 유망한 것으로 평가가 되어있으므로 가격이 하락했을 때 매수하기만 하면 되는데 마음대로 충분한 물량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AIPO뿐만 아니라 QQQ와 SMH 및 VOO도 마찬가지로 가격이 하락했을 때 더 많이 매수하지 못했던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VOO와 QQQ와 VXUS 와 BND 및 IAUM 만 모아도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이루는데에는 충분합니다. 제가 조금 욕심을 내는 이유는 1%라도 60세 은퇴 시점 이전에 연금 자산을 키워두어야 은퇴 이후에 장수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수리스크 : 60세이후 병원비 및 간병인 비용 폭탄
제가 발견한 장수리스크는 60세 이후의 높은 병원비와 70대의 간병인 고용 비용으로 인한 연금 자산의 고갈이었습니다. 국민연금이 고갈되지 않고 지급된다고 하더라도 온 국민 기준으로 100만원 정도밖에 지급되지 않는데 비해서 병원비와 간병인 고용비용은 나이가 들수록 급격히 증가합니다.
중장년 시절의 기본 생활비로 300만원~400만원이 소요되는 수준을 넘어서는 막대한 재정적인 부담이 한 사람의 인생의 황혼기에 닥치게 되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연금 포트폴리오의 백테스트를 과거 30년 데이터를 가지고 진행했었습니다. 향후에는 100살까지 생존해 있다고 가정을 하고 60세 넘어서부터는 고정적으로 병원비가 들어간다고 가정하고 인생 시뮬레이션을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1인당 60세 이상의 노인이 70만원 정도가 병원비가 들어가는데 부부 기준으로는 병원비만 해도 140만 정도 소요됩니다. 부부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70만원/월 X 2명 = 140만원/월 이 소요되고 1년 기준으로는 1,680만원/1년 이 소요됩니다. 상당히 큰 금액입니다.
65세를 넘어가면서부터 병원비는 1인당 10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부부 기준으로는 20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부부 기준으로 1년에 2,400만원/년 병원비로 소비됩니다.
70세부터는 중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병원비도 1인당 150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부부 기준으로는 300만원 정도 소비가 됩니다. 부부 기준으로 1년에 3,600만원/년이 병원비로 소비됩니다.
적지 않게 큰 비용이 소비되어서 연금 자산의 원금이 급격히 소진하기 시작합니다.
75세 이후부터는 부부 중 1인이 병원에 1년이상 입원하는 시기가 시작되므로 간병인 간병비용이 지출되게 됩니다.
간병인 1인을 고용하는데 40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만일 부부 2명이 모두 병원에 입원하여서 간병인을 2명을 둬야 하는 상황이 되면 간병인 고용비용만으로 800만원이 들어갑니다. 부부 기준으로 간병인을 2명을 고용하면 9,600만원/년이 소비됩니다. 거의 1억에 해당하는 큰 비용입니다.
부부 중에서 1인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경우에 장례식을 여는 경우에는 1인당 2,00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부부 2명 모두 장례 비용이 지출된다면 4,000만원을 지불하게 됩니다.
부부 기준으로 4,000만원이 장례비용으로 지출됩니다.
위에서 계산한 총금액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60세~64세: 1,680만원/년 X 5년 = 8,400만원
65세~69세: 2,400만원/년 X 5년 = 12,000만원
70세~99세: (2,400만원/년 + 9,600만원/년) X 30년 = 12,000만원/년 X 30년 = 36억
장례비용: 4,000만원
총비용 = 8,400만원 + 12,000만원 + 36억 + 4,000만원 = 38억 4,400만원
굉장히 많은 비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위 비용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계산 비용입니다. 물가상승률까지 고려하면 훨씬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할 것입니다.
은퇴하기 전까지 연금자산을 1%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률을 4%라고 가정하여 단순하게 계산해보면 38.44 X (1.04)^40 = 184.55 억이 필요합니다.
역산을 해서 60살부터 99살까지 연금 자산을 투자를 184.55억을 만들기 위해서 60세에 필요한 금액을 단순 계산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60세부터 6%의 수익률로 자산을 키우려면 아래와 같은 초기 자본이 필요합니다.
I X (1.06)^40 = 184.55
I = 17.94
즉 60세에 18억 정도를 보유하셔야 99세까지 자산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18억은 개인이 모으기에는 꽤 부담스러운 큰 자산입니다.
만일 수익률을 8%까지 높일 수 있다면 초기 자본금이 얼마가 필요할까요?
I X (1.08)^40 = 184.55
I=8.495억
초기 자본금이 8.495억이 필요합니다.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1년 평균 수익률이 4%정도이므로 위의 8% 수익률로 굴린다는 가정은 현실적으로 매우 높은 목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60세에 8.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역산해서 50세에는 얼마가 필요한지 계산해보겠습니다.
I X (1.06)^10 = 8.5 억
I = 4.74 억
6%의 수익률로 운영을 하는 경우에는 4.74억이라는 초기자금이 필요합니다. 만일 8%의 수익률로 운영하는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I X (1.08)^10 = 8.5
I = 3.93
수익률을 8%로 운영하더라도 초기 자금은 50세에 3.93억이 필요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역산해보면 20대에는 1억 내외의 적은 금액만 있어도 60세가 될 때까지 충분히 자산이 증가하여 노년에 병원비와 간병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정적으로 연금 자산을 연 8% 이상의 수익률과 최대 낙폭 -15% 이하로 꾸준히 키워가실 분들은 아래의 글들을 읽어보시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셔서 은퇴하실 때까지 연금 자산을 키우시면 넉넉한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존보글 가치투자의 원칙으로 VTI VXUS BND 로 연 8% 수익 -15% 최대낙폭 달성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
하락장에서도 자산이 증가하는 신비한 바벨전략 포트폴리오로 연 10% 수익 -15% 최대 낙폭 달성 포트폴리오 만드는 방법
위 계산에는 세금은 제외되어 있으므로 보다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위해서는 부동산에 관한 세금과 종합금융과세도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과거 50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금 포트폴리오의 수익률과 MDD를 비롯한 투자 수익성 및 투자자 고통지수들을 시뮬레이션해주고 은퇴 시기의 안정적인 생활비 인출을 위한 채권의 사다리 전략과 병원비와 간병비를 지출을 포함하여 현실적으로 나의 연금 자산이 언제까지 얼마가 남아있는지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연금 자산 시뮬레이터를 준비 중입니다.
추후에 개발이 완료되고 테스트가 완료되면 gumroad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초기에는 프로모션 차원에서 대폭 할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은퇴 후 65세 ~ 100세 연금 자산의 잔여 금액 시뮬레이션 : 75세 파산

은퇴 시기를 65세로 가정하였습니다. 은퇴 시점의 자산은 3억 7천 1백 만원 입니다. 50세에 1억원을 투자하여 매년 복리로 10% 수익률을 거두었을 때 65세에 3.71억원으로 연금 자산이 증가한 것 입니다.
65세부터 월 300만원씩 생활비로 인출하면 자산이 급속히 감소되기 시작하여 77세에는 고갈이 되게 됩니다. 생활비 뿐만 아니라 65세부터 부부 2명의 병원비가 100세까지 지출되기 시작합니다. 병원비는 부부 합산하여 매월 200만원이 지출된다고 가정하였으며 물가상승률 3% 를 고려하였습니다.
75세부터 부부 기준으로 중병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기 위해서 병원에 입원하여 요양간병비가 매월 400만원이 소요된다고 가정하였으며 75세부터 100세까지 지출이 됩니다. 요양간병비도 물가 상승률 3%를 반영하였습니다.
은퇴 후 생활비 병원비 요양간병비 지출 비용 시뮬레이션 : 65세 ~ 100세

위 그래프에서 보시다시피 65세 이후에 은퇴하면서 부부 2명의 병원비가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75세부터 부부 2명 기준으로 병원비와 요양간병비가 함께 지출되기 시작하면서 짙은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생활비보다 하늘색으로 표시되는 병원비와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요양간병비가 훨씬 많이 지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4세까지는 연금 자산에서 생활비를 300만원씩 지출할 수 있었으나 65세부터 병원비가 매월 200만원 지출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생활비를 지출할 여유가 없어집니다. 75세부터는 간병비 지출이 매월 400만원씩 나가기 시작하므로 더욱 연금 자산의 고갈 속도가 빨라집니다.
제가 부부 2명을 기준으로 병원에 2명 모두 입원한 것으로 가정하였으고 요양간병비용도 현실에서는 1인당 400만원이 소요되며 부부 2명은 800만원이 매월 들어갑니다. 65세부터 100세까지 병원비 및 간병비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서 요양간병비를 2명이지만 800만원이 아니라 400만원으로 낮춰서 시뮬레이션하였습니다.
만일 시뮬레이션할 때 간병비가 매월 800만원이 지출된다고 가정하였다면 연금 자산이 고갈되는 나이는 75세보다 빠른 60대 후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70세가 되기 전에 파산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존 기간은 30년 이상 남아있는데 연금 자산이 먼저 사라져 버린 것 입니다.
간병비로 인한 노후 파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은퇴하는 시점에 충분한 연금 자산을 확보하여 100세까지 계속 안정적인 자산 배분 투자를 통해서 연금 자산을 더 크게 만들어서 은퇴 후의 생활비와 병원비 및 간병비를 지출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65세 이전에 퇴직을 먼저하는 하는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55세까지 주된 직장을 다니다가 55세 전후로 주된 직장을 나와서 더 작은 직장으로 옮겨서 기존에 받는 월급의 절반 정도를 받으면서 60세까지 다니는 것이 현실입니다.
60세 이후에는 정규직은 거의 없고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합격하여 한시적으로 몇달정도 월 80만원 정도 받으면서 일하는 수준의 일자리를 구하게 됩니다.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하여 아파트 관리 업무를 하시거나 시설 관리 업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60세 이후에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실적인 대안
75세 이후의 노후 파산의 가장 큰 원인은 높은 간병비입니다. 요양간병보험을 늦어도 40대에서 50대 초반에 가입하여 차후에 지출되는 금액의 일부라도 요양간병보험회사에서 지원을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30대와 40대이시라면 연금 포트폴리오를 일부 공격자산의 비중을 높여서 65세에 더 많은 연금 자산으로 키울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를 하셔야 겠습니다.
나가며
EBS다큐멘터리에서 70세가 넘어서 박스를 주으려고 80Kg짜리 리어카를 끄는 노인분들의 삶을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국민 연금도 없었고 자식들도 월급이 높지 않은 직장을 다녀서 노인분들을 도울 수 없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였습니다.
과거 50년 데이터를 활용해서 평범한 50세의 가장이 1억원의 연금 자산을 연 10%로 꾸준히 투자를 한 후에 60세에 은퇴를 하여 생활비를 연금 자산에서 꺼내서 사용하고 65세부터 부부가 함께 병원을 다니고 75세부터 병원에 입원하여 간병비를 지출한다고 시뮬레이션해보니 생각보다 이른 나이에 연금 자산이 고갈되게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현실적으로 간병비 파산을 막을 수 있는 요양간병보험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자세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