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발 증상 및 괴사 예방하는 방법 : 오늘부터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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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moofdm@naver.com

당뇨발 증상은 치료하지 않으면 괴사하거나 절단을 해야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당뇨발 초기증상을 파악하고 평소에 식단을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방법을 숙지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바로 당뇨발 증상과 예방법을 확인해보세요!

당뇨발 초기증상 치료 관리 괴사 절단

Table of Contents

당뇨발이란 당뇨병에 걸린 환자들의 발에 발생하는 피부의 변형과 발에 생기는 궤양과 감염 및 혈관에 관련된 질병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의 20%에 해당하는 분들이 당뇨발 증상이 발생하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당뇨발 원인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뇨동맥질환

발로 가는 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의 조직이 손상됩니다. 발의 색상이 자주색으로 변할 수 있으며 발바닥과 발가락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발이 부어있습니다.

구조적 변형

당뇨병이 생기고 발바닥과 발가락에 통증이 생기면 발의 근육과 인대 및 힘줄이 약해지게 됩니다. 다리 뼈도 변형이 되며 뼈의 모양이 바뀜에 따라서 다리와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해지면서 발의 조직들이 상처를 입게 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

당뇨병에 걸리면 발에 있는 말초 신경들이 정확하게 온도와 압력 및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특히 발에 상처가 생겼는데도 발에 아무런 느낌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방치하다가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어서 감염 부위가 괴사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조기 발견의 중요성

당뇨발 치료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조기에 신경 손상과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했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조기에 혈액순환 장애를 파악하면 동맥경화와 같은 추가적인 혈관 막힘 증상도 미리 탐지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 치료의 중요성

당뇨병 환자는 정기적으로 당뇨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잠재적으로 당뇨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20% 정도 되므로 발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작은 상처가 발생했는지 매일 점검해보고 작은 상처라도 나면 병원에 바로 방문하셔서 항생제 처방을 받으셔서 치료하셔야 합니다.

개인 상태 맞는 치료 계획

개인의 당뇨병 상태에 따라서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자의 일상생활 습관과 운동 습관 및 식사 습관에 따라서 혈당량이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생활 습관과 식단 관리에 맞추어서 당뇨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말초동맥질환 치료

혈관이 막혀서 혈액이 발로 흐르지 않는 경우에는 말초동맥질환 치료를 선행하여 발로 이어지는 동맥에 혈액이 잘 흐르도록 치료합니다. 혈관 확장제를 투여하거나 막혀있는 혈관을 직접 뚫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감염 치료

당뇨발은 세균 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및 항진균제를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확실하게 제거하여야 합니다.

당뇨 환자들이 발에 궤양이 생기면 궤양에 세균이 감염되어서 발의 조직이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절단 원인의 40% 정도가 당뇨발로 인하여 발이나 발굼치를 절단하는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당뇨발 원인

혈류 장애

당뇨병은 혈관을 손상시키면서 혈액이 정상적으로 흐르는 것을 방해합니다. 발의 조직에 혈액이 잘 흐르지 않아서 공급되지 않으면 혈액 안에 있는 T세포나 NK세포 및 세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 면역 인자들이 이동하기가 어렵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발에 상처가 나면 깨끗하게 위생을 관리하여 세균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신경손상

장기간 높은 혈당을 유지하면 신경 손상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신경이 손상되면 감각도 함께 잃게 됩니다. 당뇨발이 발생하면 발의 끝 부분의 신경이 죽게되는데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상처가 난 것도 인지하지 못합니다.

당뇨병에 걸린 후에 당뇨발까지 생기면 인지를 못한 상태에서 세균 감염으로 발바닥의 일부분이 괴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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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 괴사가 발생하면 조직이 죽게 됩니다. 괴사가 발생하는 부위는 피부 뿐만이 아니라 뼈와 근육까지 함께 괴사할 수 있습니다.

당뇨발 괴사가 몸의 겉에 드러난 부분만 상처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안쪽에 있는 신경들도 괴사하게 됩니다. 발의 신경이 괴사하게 되면 발의 온도와 압력과 통증을 느끼지 못해서 겨울철에 발에 동상이 걸리는 것도 인지를 못하게 됩니다.

발에 감염이 진행되면 발의 조직이 손상되어서 괴사가 발생하며 말초동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발로 내려가는 혈액의 흐름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혈액의 유입이 감소하면 발의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괴사가 진행됩니다.

당뇨발 괴사는 눈으로 관찰했을 때 발이 붓거나 발의 색상이 변화하는 것을 보고 먼저 알 수 있습니다. 발의 감각이 아직 살아있을 때는 발의 통증을 느끼면서 발의 이상을 판단할 수 있으며 발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에도 발가락이나 발이 괴사하여 죽은 조직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당뇨발 초기증상

당뇨발 초기증상은 발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드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제가 경험해보니까 눈으로 궤양이 생기거나 발의 색상이 변화기 전부터 통증이 느껴집니다.

당뇨발 초기증상으로 꼽히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들은 발이 저리는 증상입니다. 걸을 때 발바닥이나 발 뒤굼치가 찌릿찌릿 아프고 저려서 절뚝거리며 걷게 됩니다.

발의 색상이 변하여 자주색이나 보라색으로 변화하면 당뇨발이 발생한 것입니다. 발이 붓는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발의 감각이 점점 떨어집니다. 발이 뜨겁다거나 차갑다는 감각이 둔감해지고 압력도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발의 감각이 떨어지면 상처를 입었는지 파악하는 것도 느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상처가 곪고 세균 감염이 일어나면서 궤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당뇨발 운동

당뇨발이 발생하여도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당뇨발은 발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궤양이나 상처는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서 치료하면서 발에 압력이 심하지 않은 운동을 하면서 다리와 발에 내려가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당뇨발 운동으로 추천되는 대표적인 운동은 수영입니다. 물속에서 하는 운동으로서 체중이 발에 미치는 압력이 비교적 낮으며 수영 발차기 동작을 통해서 다리의 하부와 발에 흐르는 혈액 순환을 개선해 줍니다.

당뇨발 운동으로서 자전거 타기도 발의 혈액 순환 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발에 통증이 있거나 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데 문제가 될 수 있으나 당뇨병 초기에 자전거 타기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혈액 순환이 크게 개선되고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50대 남성으로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10년 전에 당뇨병 진단을 받아서 꾸준히 관리를 해왔지만 3년 전에 발에 궤양이 생겨서 당뇨발을 앓고 있습니다.

발바닥에 궤양이 생겼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마데카솔만 바르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궤양의 크기가 커지면서 걸을 때마다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병원에 가 보았으나 벌써 궤양에 세균이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궤양이 더 커지고 세균 감염 면적이 점점 넓어지면 감염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미 엄지 손가락 보다 크게 궤양이 커져 있었고 여기서 궤양이 더 커진다면 발 뒷굼치 전부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권유하신 치료법인 고압산소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고압산소치료란 높은 압력으로 산소를 감염 부위에 쏘아주어서 세균을 고압 산소로 죽여서 세균 증식을 막아주고 혈액이 잘 순환되도록 하는 치료였습니다.

고압산소치료를 6개월 동안 꾸준히 받은 덕분에 궤양이 점점 치료가 되면서 구멍이 낫던 발바닥이 새로운 살들로 메꿔지기 시작했습니다. 6개월의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결국에는 완전히 치료가 되어서 궤양이 전부 사라진 상태입니다.

발이 완전히 회복되어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을만큼 회복을 하였습니다. 당뇨발에 걸려서 고생하였던 경험을 돌아볼 때 누구나 당뇨발에 걸릴 수 있고 관리를 잘하지 못하면 발을 절단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부디 혈당 관리와 발 위생 관리를 꾸준히 하셔서 당뇨발 감염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발바닥 부위에 처음에는 작은 염증 처럼 시작되다가 옆으로 점점 감염 부위가 넓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당뇨발 괴사 사진

당뇨발 예방

당뇨발 예방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혈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식사를 할 때 흰 쌀밥을 줄이고 지중해 식단으로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혈당이 조절을 되면 혈관의 손상과 신경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당뇨발 예방을 위해서는 발 자체의 관리를 꾸준히 하여야 합니다. 혈관 질환이 만큼 발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발 바닥이 푹신한 신발을 신고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의 혈관이 썩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당뇨발 관리

당뇨발 관리가 초기에 잘되면 혈관이 썩거나 궤양이 발생할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발 환자는 발에 난 작은 상처가 궤양으로 발생할 위험성이 큽니다. 가벼운 상처는 빠르게 소독하여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병원에 방문하여 항생제 처방을 받으면 금방 나을 수 있습니다.

당뇨발 관리에 있어서 심한 상처가 감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고압산소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당뇨발 관리가 미흡한 경우에는 발의 조직이 부분적으로 괴사 하거나 발바닥이 발바닥 부위를 절단을 해야 할 우려도 있으므로 미리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들이 자주 겪는 증상으로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당뇨발 초기증상은 발이 찌릿찌릿하면서 아프다가 발의 감각이 둔화되면서 시작됩니다.

당뇨발은 당뇨병성 신경병 등의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발에 난 상처를 조기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하지 못한다면 발이 괴사하여 절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발의 관리와 치료에는 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 수립하고 혈당을 낮추는 식단으로 식사를 하여야 하며 정기적인 발 검사와 혈액 순환을 높이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당뇨발 예방을 위해서는 신체 활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당뇨발 원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극적인 식단 관리 및 조치는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당뇨발 증상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당뇨병에 의해서 당뇨발 증상이 발생하므로 가장 기본적으로 혈당 관리를 해야 합니다. 말초 동맥 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추고 당뇨병성 신경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발 검사를 받야야 합니다.

발 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발의 청결하게 유지하고 발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바닥이 푹신한 신발을 신어서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야 합니다.

당뇨발 증상이 심해지면 어떻게 되나요?

당뇨발 증상이 심해지면 발의 조직이 세균에 감염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의 염증이 세균이 번식하여 궤양으로 발전하면 발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단해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발 예방을 위해서 혈당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당뇨발 예방을 위해서 공복 혈당는 70 mg/dL ~ 130 mg/dL 수준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식사 후에 측정하는 식후 혈당은 180 mg/dL 미만이 되도록 당이 들어간 음식 섭취를 줄이셔야 합니다. 당화혈색소는 7% 미만이 되도록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발을 예방하려면 식단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통곡물 처럼 혈당을 낮추는 식사와 지중해 식단에서 추천하는 녹색채소와 등푸른 생선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물 치료가 필수이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서 혈당을 낮추는 약을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당뇨발이 있으면 어떤 신발을 착용해야 하나요?

당뇨발이 발생하면 발에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디자인 된 편하고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으셔야 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환자용 신발을 신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뇨발의 초기증상은 어떤가요?

당뇨발 초기증상은 발이 찌릿찌릿하거나 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것은 제가 직접 느껴봐서 명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발이 차가운지 뜨거운지 감각이 둔해지고 피부 색상이 검붉은 색에서 자주색으로 변화합니다. 발바닥이나 발가락이 균열이 생기고 건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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